추석이고 뭐고 꼼짝 않고 발표 준비를 하게 생겼다. 교수님께서 석사 과정 때는 월화수목금금금 이었다고 말씀하셨었는데, 나도 그럴려는가 보다. 물론, 매일 아침 오전 8시에 연구실에서 독일어로 된 책을 가지고 버벅거리며 독일어 공부를 하게 되는 뭐 그런 상황은 아니긴 하지만. 아무튼 천성이 뛰어 놀아야 되는 팔자인 내가 공부를 하겠다고 책상머리에 앉아 있으니 눈은 원서를 보고 있되, 머리 속으로는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만 잔뜩이오. 그러하니 까만 건 꼬불꼬불 글자요, 하얀 건 그냥 바탕일 수 밖에. 에잇!
문장 하나 번역하다가 턱 막히면 딴 짓을 하게 되는 건 사람 마음이 갈대 같아서 그런 거니까 이번엔 블로그를 쏘다니는 거는 좀 참아보자 하는 마음에 괜히 잘 있는 하드 디스크 정리나. 그것도 이내 귀찮아져서 관두려다가 어느 폴더엔가 깊숙히 담겨져 있던 사진 하나 올려본다.
바야흐로 2006년이구나. 두 번째 자전거 여행을 떠났을 때의 사진을 한 장에 모아놓은 사진. 이 때는 dslr 말고 콤팩트 디카를 가져갔었는데 생각 외로 괜찮은 사진들이 많이 나왔었다. 화질은 좀 떨어지되........
아.. 가고 싶다. 제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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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크게 인화하셔서 걸어두면 멋질 거 같네요~!
그걸 노린건데
게으름으로 여태..미루고 있었네요.
2006년 사진도 2008년에 올리는 게으름인걸요
헉! 바닷가에 가셔서 '회'를 드시진 않고 '해'를 드시고 오셨군요!~
그래서 오늘따라 깜깜하군요. -_-;;
내일 아침엔 일나가야하니 무슨일이 있어도 뱉어내시길..-_-+
사진편집 멋집니다. ^^
ㅋㅋ 뱉어냈습니다~~!! ^^:;
환유님 해피추석입니다..!!!
제주도라 삐져서(올해 계획했다가 무산) 그냥 갑니다..ㅎㅎ
앗!!
제주도가 아니어두.. 해피 추석입니다~!!!!
멋져요 멋져!!
감사합니다..^^;;
tasha님도....휴가에 이어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-0-
아~ 저도 제주도의 여름을 무지 좋아하는데..다시 가고 싶군요~~~
트랙백 보냈어요~
여름은 싫지만
땡볕 아래서 자전거 타다가 잠시 맞는 바람이
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어요-
그래서 제주도에 자꾸 끌리나봐요..ㅋㅋㅋ
제주도 바람이 특별하긴 특별해요..ㅋㅋ